550여명의 학생과 72명의 교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인문계 고등학교로서의 전통확립과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뛰고 있는 학교입니다.

그 동안 본교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사학(私學)의 명문으로 굳건하게 터전을 잡아가고 있습니다. 학교가 문수산으로 둘러 싸여있어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, 앞쪽으로는 울산시내를 바라보고 있어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명당중의 명당에 자리 잡고 있다 할 것입니다.

이러한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학업(學業)에 정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면 참으로 흐뭇하고 보람스런 생각 금할 길이 없습니다.아무쪼록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전교직원(全敎職員)과 학생(學生)들은 합심협력(合心協力)하여 다양한 능력을 기른 우신인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각자가 주어진 일에 충실하여 국가사회가 바라는 명문사학(名門私學)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.